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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게운 인터넷 기사를 봤어요.
노인들한테서 나는 냄새가 단순히 자주 잘 씻지 않아서 나는 거라고만 생각했지 기사 보기 전까진 깊이 생각해보지 않아서 몰랐거든요.
헥세날 같은 전문용어를 보고서야 깨달음이 왔어요. 샴푸를 해도 두피에 남아있던 냄새가요. 젊어선 안그랬는데.. 젊은 애들한테서 나는 싱그러운 샴푸향이 아니라 뭔가 찝찝한..
그래서 기대를 가지고 구매했는데 이거 완전 대박이네요.
향도 너무 좋고 피부도 매끈해지면서 거품도 풍성하고.. 뭣보다도 두피냄새가 말끔이 사라졌어요.
이제 남편이랑 같이 이것만 쓰고 있어요. 대만족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쓸 거에요.
근데 튜브형 말고 펌프형으로 여행용 더 작은 용량은 없나요? 다른 통에 옮겨서 사용했더니 향이나 사용감이 떨어지는 거 같애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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